보안 전문 솔루션 제조업체 아란타(대표 윤상권)가 최근 잦은 개인 정보 유출 사고로 불안해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을 위해 모바일 보안 앱 '포인트락M'을 무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인트락M'은 24년간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 아란타의 기술력이 집약된 보안 프로그램으로 앱 잠그기, 파일 잠그기, 파일 보안 전송, 앱 백업/복구, 속이기 모드, 포인트락M 아이콘 숨기기, 패턴/숫자입력 숨김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포인트락M'은 현재 유료 기능이었던 파일 잠그기, 문자·이메일·카카오톡으로 잠금 파일 전송하기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속이기 모드'는 어린 자녀가 있는 사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기능으로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중 중요한 앱에 접근하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오류 메시지 팝업을 띄운다.

아란타 윤상권 대표는 "급진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IT 시대에 맞춰 그동안 등한시됐던 보안에 개인이나 국가가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 각자 최선의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란타는 1991년 설립되어 지난 24년의 축적된 네트워크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원격제어 솔루션과 보안 솔루션을 개발, 출시하여 관공서 및 일반 기업을 중심으로 공급,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포인트락M은 현재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포인트락M' 앱 다운로드 : http://me2.do/xkiLCx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