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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바꾸고 돈 벌자" 퍼스트콜, SNS 이용한 리워드 앱 '프로필콜'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1.20 14:25

퍼스트콜(대표 조수연)이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리워드 앱 '프로필콜'을 출시했다.

SNS의 프로필 사진은 나의 관심사와 감정을 표현하는 '나만의 공간'이다. '프로필콜'은 앱 이용자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기업이 제공한 이미지로 설정한 후 일정 기간을 유지하면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기업은 SNS의 네트워크 전파력으로 인한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

가장 흥미로운 점은 여러 기업이 제공한 광고 이미지 중 회원 스스로가 원하는 광고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광고 사진을 자신의 SNS 프로필에 올리며, 해당 이용자와 이용자의 SNS 친구들은 기업의 광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광고주는 '프로필콜'만의 독자적인 이미지 비교검색 솔루션을 통해 광고 이미지 교체와 게시 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수 억 명의 개인회원에 대해서도 프로필 확인이 가능하다.

'프로필콜'은 이와 더불어 추천인 제도를 통해 앱을 추천한 회원들에게 활동 포인트와 별도로 10%의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프로필콜' 관계자는 "현재 네이티브 광고가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더 나아가 개인 스스로가 선택하는 광고라는 개념을 '프로필콜'에 도입했다"라며 "기업 홍보 외에도 '프로필콜'은 복지 재단을 무료로 홍보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필콜'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3가지 SNS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로필콜' 앱 다운로드 : http://me2.do/G970L6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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