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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 엔젤스, 대리운전 앱 '버튼대리'에 3억 5천만 원 투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1.20 13:26

대리운전 앱 '버튼대리'를 운영 중인 버튼테크놀로지(대표 구자룡)가 매쉬업 엔젤스(Mashup Angels)로부터 3억 5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버튼대리'는 실내에서도 GPS를 통한 정확한 위치정보 수집이 가능해 현재 위치를 설명할 필요 없이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대리운전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운행정보 기록과 대리기사 정보 확인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사용자 맞춤 요금제와 응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응급콜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이택경 매쉬업 엔젤스 대표는 "2015년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트렌드가 배달에서 택시와 대리운전으로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약 4조 원 규모의 대리운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버튼대리'에 투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구자룡 버튼테크놀로지 대표는 "기존의 대리운전 시스템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만들겠다"라며 "올해 전국 서비스와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튼대리'는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올 상반기 중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버튼대리'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대리운전 버튼대리' 앱 다운로드 : http://me2.do/5oPuCh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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