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기부하고 봉사 시간 인정받자! 공부 SNS '바풀', '바로풀기 교육기부단' 3기 모집
공부 SNS '바로풀기'(이하 바풀)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바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바로풀기 교육기부단' 3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대학(원)생이 모바일 교육 플랫폼인 '바풀'을 활용해 공간적·시간적 제약 없이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진로 관련 답변과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바로풀기 교육기부단' 제3기에 선정되면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바풀' 앱을 통해 학생들의 전과목 질문에 대한 답변 활동을 하게 된다. 1문제 풀이당 5분씩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1인당 최대 1,800분(30시간)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봉사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바풀'의 이민희 대표는 '바로풀기 교육기부단' 활동에 대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대학생에게 공부 지도를 받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교육 기부를 통한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봉사시간도 인정받게 해줌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하며 "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바로풀기 교육기부단' 지원 방법은 오는 2월 28일까지 바로풀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바풀'는 학습 Q&A 서비스로, 질문을 게시하면 대부분이 30분 안에 해결돼 중·고등학생을 위한 공부 앱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그룹 기능을 통해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함께 공부하는 기능을 추가하기도 한 '바풀'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바풀'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 http://goo.gl/FOvn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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