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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벡스, 무료 채팅 및 무료 통화 기능 추가란 'OTO글로벌국제전화' 리뉴얼 버전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1.13 09:27

'OTO국제전화'를 서비스하는 오픈벡스(대표 정영민)가 모바일 앱을 리뉴얼해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OTO국제전화'는 380만명 이상이 사용 중인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으로, 94개 국가에 대해 무료로 국제전화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롭게 디자인된 'OTO 글로벌 국제전화'는 무료통화 및 무료 채팅 기능이 추가된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앞으로 OTO 가입자는 한국에 있는, 해외에 있는 지인과 부담없이 오랜시간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OTO 친구들과 요금 걱정없이 고품질 무료통화 및 멀티미디어 채팅을 즐길 수 있는 '메신저' 기능도 추가됐다.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든 무제한으로 통화와 채팅이 가능하다. 사진, 동영상, 음성 등 모든 형태의 메시지 전송도 할 수 있어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 추가된 기능 중 눈길을 사로잡는 또다른 서비스는 'OTO번호' 서비스다. 여러 개의 OTO번호를 발급받아 자신의 핸드폰 번호 노출 없이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OTO번호서비스는 기간별 정액제로 저렴하게 OTO번호를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부담이 낮다. 기본요금, 설치비, 가입비 없이 프리미엄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존과 동일하다.

오픈벡스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해외에서 WiFi/LTE/3G망으로 연결해 데이터 통화시 기존 24원이었던 유선 통화료를 20원에, 60원이었던 무선 통화료를 30원에 제공하는 반값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픈벡스 관계자는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며 "'OTO글로벌국제전화' 앱이 더욱 강력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TO글로벌국제전화'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선일보가 후원한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올해의 앱'에서 생활서비스 분야 국제전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OTO글로벌국제전화' 앱 다운로드 : http://bit.ly/1ydeXj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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