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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인도에서 5초만에 '홍미노트 4G' 완판 시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1.07 10:03

샤오미가 인도의 온라인 쇼핑몰 '플립카트'를 통해 실시한 판매행사에서 '홍미노트 4G'와 '홍미 1S'가 각각 5초, 4초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해외 IT 매체 BGR 인도판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인도 온라인 쇼핑몰 플립카트를 통해 실시한 판매 행사에서 '홍미노트 4G' 5만대가 5초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샤오미의 또 다른 보급형 스마트폰인 '홍미 1S'도 4초 만에 완판됐다.

마누 자인 샤오미 인도법인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미노트 4G', '홍미 1S'를 사기 위해 플립카트에 사전등록을 한 수만 50만건에 달했다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샤오미가 휴대폰 예약판매 행사를 하루에만 두 대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샤오미가 인도에 진출한 지 5달 만에 1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미노트 4G'는 5.5인치 HD화면, 스냅드래곤400, 2GB 램, 8GB 내장공간,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1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등을 장착했으며 가격은 약 17만2000원에 불과하다.

'홍미 1S'는 4.7인치 HD 화면, 스냅드래곤 400, 1GB 램, 8GB 내장공간, 2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홍미노트 4G'가 지원하지 않는 듀얼심 기능을 갖췄으나 3G 통신만 가능하며 가격은 약 10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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