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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상담사에게 목적지만 말하면 자동으로 안내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1.06 09:39

- 상담사에게 목적지 말하면 스마트폰 내비 실행해 자동 안내하는 '114#' 출시
- 실제 상호와 내비 입력된 상호가 달라 검색이 어려울 때 사용하면 편리

앞으로는 상담사에게 가려는 목적지만 말하면 일일이 내비게이션을 찾아보지 않아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게 됐다.

KT CS(대표 임덕래)는 상담사에게 목적지를 물어보면 스마트폰에 미리 설치된 내비게이션 앱을 실행해 자동으로 길을 안내해주는 '114#(114샵)'앱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114#' 앱 실행 후 화면 중앙의 '상담사 연결' 버튼을 누르면, 상담사에게 바로 연결되는데, 목적지를 말하면 상담사가 정확한 위치를 검색해 스마트폰에 미리 설치된 내비게이션을 통해 목적지 안내 화면을 안내해준다. 상담사가 직접 목적지를 듣고 검색하기 때문에 실제 상호와 내비에 등록된 상호가 다를 경우 등 검색이 어려운 상황도 쉽게 해결이 가능해졌다.

또한 목적지 주변의 축제, 관광지, 캠핑장 등의 추천정보와 지도, 주소, 전화번호, 사진 등의 상세정보도 제공받아 새로 찾는 지역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114#'에서 지원하는 스마트폰 내비는 '올레내비'를 비롯한 통신 3사 상품과 '아이나비', '김기사', '맵피' 등 전문업체에서 출시한 앱 등 6가지이다.

KT CS 조현국 NC팀장은 "'114#'은 정확한 업체명을 모르거나 복잡한 버튼 입력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하게 스마트폰 내비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향후 '114#'를 통해 맛집, 주차장, 교통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생활편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14#'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하루 5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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