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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작가 수익 확대 위해 창작자 수익 다각화 모델 업그레이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1.05 15:41

네이버 웹툰 캐릭터 매장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창작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2013년 공개한 PPS(Page Profit Share)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네이버는 2013년 3월 창작자 수익 다각화 모델인 PPS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웹툰 페이지 내에 광고는 물론 웹툰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상품이나 유료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노출시킴으로써, 창작자에게는 원고료 외의 다양한 수익을, 사용자들에게는 웹툰의 페이지 내에서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PPS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달 동안 네이버에서만 7,800만원의 수익을 거둔 작가도 나타났다.

올해에는 웹툰 캐릭터 상품의 고급화 및 다양화, 웹툰을 기반으로 한 게임의 활성화를 본격화하며 PPS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창작자는 작품 창작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 제작 등과 같은 2차 저작 활동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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