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위팬즈 ‘아이돌 보컬퀸’, 소녀시대 태연 1위 선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2.23 14:05

위팬즈, '아이돌 보컬퀸' 투표에서 소녀시대 태연이 1위에 선정됐다.

소녀시대 태연이 ‘아이돌 보컬퀸’ 투표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팬 투표가 100% 반영돼 더 의미 있는 결과다.
 
모바일 글로벌 팬덤 앱인 위팬즈에서 진행한 이번 투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해당 투표에는 소녀시대의 태연을 비롯해 에이핑크의 정은지, 투애니원의 박봄, 씨스타의 효린, 걸스데이의 민아, 에프엑스의 루나, 포미닛의 허가윤, 씨크릿의 송지은, 카라의 박규리, 애프터스쿨의 레이나 등 총 10명의 아이돌 그룹 멤버가 후보에 올랐다.
 
1위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순위권에 오른 스타들은 2위 에이핑크의 정은지, 3위 투애니원의 박봄 등이다.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스타를 응원하는 댓글 3,721개가 달렸고, 그중 다국적 팬들이 남겨놓은 영문, 중문의 댓글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태연은 데뷔 8년 차 걸그룹 소녀시대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소녀시대 앨범에서 높은 가창력이 요구되는 고음 파트를 맡고 있다.
 
태연은 데뷔 초부터 소녀시대 앨범뿐만 선배 가수와의 듀엣곡과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드라마 ‘쾌도 홍길동’ OST ‘만약에’와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는 공중파 가요차트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태연의 친한친구’를 통해 라디오 DJ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음악으로 청취자들과 만나며 직접 라이브 실력 뽐내기도 했다. 또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주인공을 맡으면서 자신의 가창력을 발휘했다.
 
태연은 현재 소녀시대와 태티서로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음원 부문 모두 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태로 음반 판매량과 인기투표에서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아이돌 보컬퀸 1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위팬즈 앱은 모바일 글로벌 팬덤 앱으로 최근 2014 MAMA 투표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골든디스크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골든디스크 투표는 지난 10일 0시부터 시작돼 음반?디지털음원?신인상 부문 3개로 나누어 진행 중이며, 골든디스크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투표자들에게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초대권과 인기스타 굿즈가 제공되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위팬즈앱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