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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으로 중고차 구매를..., ’첫차’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2.23 09:20

중고차ICT스타트업인 미스터픽은 중고차 경매 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첫차옥션’의 뒤를 이어 스마트폰으로 승용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앱 ‘첫차’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첫차'는 기존 중고차서비스와는 달리 앱기반으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중고차를 찾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차량에는 3대 안전정보(차량시세,성능검사,사고유무)와 판매딜러정보까지 100% 첨부 돼 있어,
소비자가 직접 중고차 단지에 가보지 않고도 중고차의 상태를 살펴보고 구입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첫차'는 경차부터~중형차까지 첫차로 선택하기 가장 좋은 승용차 정보만을 전문으로 제공하여, 스마트폰과 PC을 통해 중고차를 구입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매물에는 소비자가 꼭 봐야 할 3대 안전 정보(차량시세,성능검사,사고유무)를 필수로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정확한 차량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장 민감한 허위매물 등록을 막기 위해, 실제 차량정보와 다르게 입력하는 경우, 보험 개발원의 조회를 통해 등록을 제한하고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였다.
 
또한 실거래에서 판매딜러의 신뢰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착안해, 첫차 담당자가 직접 상사와 딜러 탐방을 진행하여, 심사기준을 통과한 딜러들에게만 활동 자격을 부여하는 점도 주목 할 만하다. 이런 노력은 차량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로,
탐방을 통해 만들어진 딜러의 실사진과 정보 또한 고객에게는 그 동안 필요했던 컨텐츠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첫차만의 필수정보제공과 까다로운 검증과정은 중고차 시장에 믿음을 갖지 못했던 소비자에게도 유용하지만, 허위딜러들과 함께 섞여 평가절하되고 있는 성실하고 능력있는 딜러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딜러들의 탐방과 인터뷰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달라.” “당당하기 때문에 모든 차량 정보를 다 공개할 수 있다”, “허위딜러들이 발을 못 붙이게 해달라”는 의견들도 받았다.
 
'첫차'를 서비스 하는 미스터픽은 네이버, 넥슨, 네오위즈, 배달의민족등 국대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출신들이 함께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탄탄한 기술력, 서비스모델로  올 초 기술보증기금에서 창업자금을 지원받았으며,
미래창조과학부와 네이버가 함께 지원하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지원 프로그램에도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내차팔기 서비스 ‘첫차옥션’으로 2014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수상을 하여 모델과 기술력을 함께 인증 받기도 하였다.
 
미스터픽의 최철훈 대표는 중고차서비스 ’첫차'와 내차팔기서비스 ‘첫차옥션’이 함께 시너지를 통해 건전하고 긍정적인 중고차시장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차’는 공식 웹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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