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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오, 윈도우폰 8.1에서 맞춤형 인터넷 라디오 및 주문형 유료 음악 서비스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2.17 09:32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알디오(Rdio)가 윈도우폰을 위한 최신 주요 업데이트를 금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윈도우폰 사용자에게 광고 지원 인터넷 라디오와 무제한 주문형 유료 음악 서비스의 독특한 조합을 제공하는 앱이다. 알디오는 윈도우폰 서비스로 누구나 어디서나 3000만 곡 이상의 방대한 음악 카탈로그와 혁신적인 음악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보폭을 한층 넓히게 됐다.

윈도우폰의 알디오 서비스는 윈도8 앱의 '라이브 타일(Live Tiles)'을 비롯해 윈도우 제품에서 알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확보하고 있는 기존 입지를 보완하게 된다. 윈도우폰 8.1 앱 출범과 함께 알디오는 모든 주요 모바일 플랫폼에서 탁월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크리스 베처러(Chris Becherer) 알디오 수석부사장은 "알디오의 윈도우폰 앱 재런칭은 모든 음악 애호가들이 원하는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나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재차 강조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 윈도우폰 사용자에게 알디오의 독보적인 음악 카탈로그와 막강한 음악 검색 신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는 데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토드 브릭스(Todd Brix)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 스토어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윈도우폰만의 독특한 기능과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고품질 앱과 게임을 창조하고 있다"며 "알디오는 사용자들이 윈도우폰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윈도우폰 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는 유용한 앱의 대표적 예"라고 설명했다.

알디오 윈도우폰 8.1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음성인식 기능 '코타나(Cortana)'와 '라이브 타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알디오 홈/선호곡/다운로드/검색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윈도우8.1 사용자들은 오늘부터 윈도우폰 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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