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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온전기' 11일 '라인' 게임 카테고리 노출 시작! RPG 장르 기대감에 일본 현지 유저 눈길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2.11 13:55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의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알비온전기'가 11일부터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게임 카테고리 노출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유저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알비온전기'는 2D 도트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 등 과거 유행했던 PC 패키지 게임 분위기를 기반으로 과거 RPG의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채택해 더욱 친근하고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모바일 턴제 RPG로 지난달 11일부터 일본에서 '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iOS,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동시 출시된 '알비온전기'는 '라인' 게임 최초 RPG 장르라는 점에서 현지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전등록 기간에만 15만 명이 몰리고, 제한적인 서비스 환경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인기 및 매출 순위가 급격하게 오르는 등 초반 흥행몰이에도 성공적이었다.

'알비온전기'는 한 달 여 간의 서비스 기간 동안 게임 안정성을 검증했고, 11일부터 '라인' 게임 카테고리 공개로 집객을 강화하게 됐다.

와이디온라인은 일본 유저 성향에 잘 맞고 특화된 현지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알비온전기'가 '라인' 게임에서 집객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대규모 유저 유입은 물론 홍보효과도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이벤트 및 마케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측된다.

와이디온라인은 "안정적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검증받아 '라인' 게임 카테고리 공개를 통해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알비온전기'가 일본 현지에서 목표하는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라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쿠키런', '포코팡'과 같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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