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대표 김동환)는 애플이 지난 8일 발표한 '2014년을 빛낸 최고작'에서 자사의 '굿슬립'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료 아이폰 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면부족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앱 '굿슬립'은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돕는 앱으로, 낮잠을 잘 때는 알파파를 유도해 긴장과 불안을 해소해 주고 밤에는 세타파를 유도해 불면증을 없애 준다.
2013년 출시된 '굿슬립' 앱은 2013년을 빛낸 최고작 1위에도 선정된 바가 있어 앱스토어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위를 한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유료 앱 시장의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이룬 돋보이는 성과로, '굿슬립'은 0.99$의 유료 앱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19만 명이 내려 받을 정도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이사는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앱을 사랑해준 사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모바일에서의 역량을 증명한 것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굿슬립' 앱 다운로드 : http://bit.ly/TuWs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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