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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 ‘스팸차단 서비스’ 무료로 제공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2.05 11:31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스팸 문자와 스미싱으로 인한 불편과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스팸과 스미싱 문자를 자동으로 차단해 주는 '스팸차단서비스'를 이달 중 모든 모바일 이용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기 때문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스팸차단 서비스는 스팸 문자 차단은 물론 홈페이지와 'U+스팸차단'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번호와 문구를 등록, 문자 수신을 차단하거나 허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알림 기능을 통해 차단 내역을 알 수 있으며 차단 내역의 조회와 복원도 가능해 현재 600여만 명이 이용 중이다.

이에 따라 1천1백만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스팸 문자로 인한 불편은 물론 스미싱 차단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서버, 앱 연동 장비 등 관련 시스템 확충을 완료했으며 12월 중 고객 안내를 거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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