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프리스비, 아이패드 에어2-미니3 3일 판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2.04 13:56

애플 제품 전문 매장인 프리스비가 3일 오후 5시부터 전국 매장에서 애플의 태블릿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정식 판매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는 와이파이(Wifi) 전용 모델 외에 언록 아이패드(셀룰러)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아이폰6처럼 색상은 골드색이 추가됐다.

아이패드 에어2는 전작에 비해 18% 얇아진 6.1mm두께로 새롭게 설계된 A8X칩이 장착됐으며, 지문인식 터치ID와 반사방지 코팅이 추가된 9.7형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아이패드 미니3는 64비트 데스크탑급 A7칩을 비롯해 7.9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터치ID 기능 등이 탑재됐다.

와이파이 모델 기준으로 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은 제품 사양별로 60만 원(16GB), 72만 원(64GB), 84만 원(128GB)이다. 아이패드 미니3는 각각 48만 원(16GB), 60만 원(64GB), 72만 원(128GB)이다.

프리스비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한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았고,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사용자는 1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롯데시네마 영화티켓 2매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프리스비는 명동, 강남, 홍대, 건대, 여의도, 분당, 부산, 대전 등 전국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또 다른 애플 리셀러 매장인 에이샵도 이날 오후부터 서울 지역에서 두 제품의 판매에 나섰다. 4일부터는 전국 23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