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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바일 업무환경 구현한 '올레비즈 MAM·MCM'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2.04 12:05

KT(대표 황창규)가 기업의 진정한 모바일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올레비즈 MAM'과 '올레비즈 MCM'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레비즈 MAM'은 단말을 개인 영역과 업무 영역으로 구분해 각 용도에 맞게 보안 정책을 차등 적용할 수 있게 했으며 애플리케이션별 제어 기능도 포함했다. 특히 가상화 기술 분야의 선도 업체인 시트릭스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레비즈 MCM'은 각종 문서를 비롯해 이미지나 영상 등의 다양한 업무용 멀티미디어 자료를 암호화해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임직원 상황에 맞게 접근 권한을 차별적으로 부여하고 콘텐츠 별 사용 로그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자료를 배포하고 그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서비스는 '올레비즈 MDM'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해 초기 서버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선호 서비스만 취사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레비즈 MAM'과 '올레비즈 MCM'은 비즈메카 고객센터를 통해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KT 기업통신사업본부 채종진 본부장은 "'올레비즈 MAM'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의 모바일 전자정부 시범 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는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라며 "뛰어난 보안성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올레비즈 MAM'과 '올레비즈 MCM'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1월 28일 글로벌텔레콤(대표 서승현), 넷케이티아이(대표 김성용)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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