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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도 엣지 디스플레이 버전으로 출시할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2.03 16:13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S6에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는 예상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샘모바일은 내년 1분기 중에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S6에가 갤럭시 노트4와 노트 엣지처럼 엣지 버전도 동시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다만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개발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 엣지와 같이 한정된 수량만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가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스마트폰 개발이 '프로젝트 제로'로 명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갤럭시S5 후속 모델의 이름이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으나, 샘모바일은 프로젝트 제로는 제품의 혁신성에 주안을 둔 것일 뿐 '갤럭시'라는 이름은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6의 디스플레이는 2560×1440 픽셀 해상도로, 프로세서는 두 칩 모두 ARM의 코어텍스 A58 기반의 코어를 쓰는 칩으로 64비트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 혹은 엑시노스 7,420이 지역에 따라서 나뉘어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손떨림보정 기능을 포함한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0만 화소, 브로드콤의 새로운 BCM4773 센서 칩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 메모리 용량과 디자인 등에 대한 자세한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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