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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앱 개발 플랫폼 '파스', 한국어 지원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2.03 12:04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페이스북이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파스(Parse)'에 한국어 지원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파스'는 페이스북의 자회사로 클라우드 시스템에 기반해 모바일 앱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전세계 수십만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50만 개 이상의 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파스'의 일리카 수카르 최고경영자(CE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파스'를 활용한 앱의 수는 아시아에서 90% 증가했다. 또 '파스' 이용률이 높은 15개 국가 중 아시아 국가가 6개를 차지했다. '파스'가 제공하는 '파스 코어', '파스 푸시', '파스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는 앱의 수도 90%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파스 이용률이 가장 높은 15개 국가 중 6개 국가가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2011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파스는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로 지사를 확대해 왔다. 개발자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파스 제품에 대한 매뉴얼 및 성공 사례를 한국어를 포함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지원이 추가됐다. 새로운 '파스'의 한국어 매뉴얼은 해당 링크(https://parse.com/docs/kr)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한국어로도 지원 되는 '파스'에 대한 안내 및 성공 사례는 공식 블로그(http://blog.parse.com/2014/12/01/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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