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가 구글이 발표한 '2014년 최고의 앱'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구글은 최근 국내 '2014년 최고의 앱 BEST 30'을 구글 플레이에 공개했다. 이 중 음악포털 '벅스'는 올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최고의 앱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이 외에 구글이 발표한 '요즘 대세 앱 모음'에도 이름을 올렸다.

'벅스'는 8월,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식과 차세대 음악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2년 만에 선보인 업데이트 버전 '벅스' 앱 4.0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개인 별 감상 및 다운로드 기록, 검색 히스토리 등 사용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해 취향에 맞춘 음악을 추천해 주는 '개인화 추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슈퍼사운드'로 불리는 '벅스'의 고음질 서비스도 한층 강화해 음악 마니아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UX와 UI도 갖췄다.

또한 2014년에도 다양한 신기술과 트렌드에 앞서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국내 음악 서비스 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지원해 LG 'G 워치', 삼성 '기어 라이브(Gear Live)' 등 웨어러블 기기에서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구글 크롬캐스트 연동도 실시하며 '벅스'가 보유한 360만 곡의 음원을 TV나 모니터로 더 크게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편, '벅스' 앱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벅스'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11ANP1c
'벅스'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11R4Z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