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behance.net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된지 이제 2달이 되는 시점에서, 내년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S의 콘셉트 이미지가 등장했다.

26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폰아레나는 러시아 그래픽 아티스트 그리샤 세로브가 디자인한 아이폰6S의 새로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아이폰6S는 아이폰5보다 더 얇고 곡면을 더 둥글게 처리했다. 특히 아이폰6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엣지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훨씬 더 부드럽고 경사도 완만하게 표현됐다.

'애플 워치'의 시계 프레임 마감을 스테인레스 스틸과 알루미늄으로 깔끔하게 처리해, 마치 세로로 늘어난 '애플 워치'를 연상케하기도 한다.

한편, 애플의 작명 전통을 고려하면 내년에 출시될 기기는 아이폰6S지만 최근 애플이 곧바로 아이폰7을 선보인다는 가설 또한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