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유플러스, 소상공인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지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1.27 13:48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지역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폰홈페이지 제작기업인 제로웹(대표 이재현)과 업무제휴를 맺고, 소상공인들의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제작 보급 및 모바일 통신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 제작 보급사업에 함께 나서는 한편, 모바일 기반의 편리한 간편결제서비스인 '페이나우(Paynow)' 등 다양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추가 연동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은 단순히 지역 기반에서 경쟁하는 기존의 오프라인 위주의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한 O2O(Online to Offline) 영업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게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기억하기 쉬운 매장 전화번호, 매장 홍보 컬러링 등의 기능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장 홍보를 도와주는 보급형 대표번호 서비스를 스마트폰 홈페이지와 패키지로 연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목표다.

안형균 LG유플러스 SOHO 고객담당은 "소상공인의 스마트폰 홈페이지에 LG유플러스의 탁월한 서비스 인프라를 더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O2O 및 옴니채널 영업과 관련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