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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투스, '2014년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 최종 선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1.27 13:45

디지털 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인 스마투스(대표 김문수)가 최근 세계적인 IT 매체인 미국 레드헤링(Red Herring Magazine)으로부터 '2014년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에 이어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14년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20일 스마투스는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서 열린 '2014 레드헤링 글로벌'에서 각 산업을 뛰어넘어 북미, 유럽, 아시아의 주요 민간부문 스타트업 회사로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레드헤링은 실리콘 밸리의 대표 기술잡지이자 세계적인 IT 전문 미디어로 1996년부터 매년 기술력이 우수한 전 세계 기업들을 선정해왔다. '레드헤링 100대 글로벌 어워드'는 전세계 전역에 걸쳐 재정수행능력, 기술혁신도, 경영능력, 사업전략, 품질 관리, 시장 진입도 등의 정량적 기준과 질적 기준 두 가지 기준에 따라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 혁신성이 가장 높은 상위 100개 기업을 선발한다.

레드헤링의 글로벌 100대 기업 리스트는 유망한 신설 회사와 기업가들을 판별하기 위한 탁월한 지표로, 전세계에 걸쳐 가장 유망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견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이기도 하다.

스마투스는 모바일 영어 교육 서비스 'BeNative'를 통해 한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마켓에서 50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하였으며, 실리콘밸리의 기업인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미국의 유명 기업인들에게 실제 비즈니스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영어회화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학습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2014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프리미엄 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와 더불어 신규 콘텐츠와 학습관리 기능을 계속 강화할 것이다. 세계 전역에 걸쳐 더 많은 외국어 학습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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