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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앱 다운로드 사상 최고...아이폰6-플러스 출시 효과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1.25 13:40

사진출처=나인투파이브맥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치가 10월 들어 사상 최고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시장분석기관 픽수(Fiksu)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 앱스토어의 앱 다운로드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 이후 사상 최고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픽수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200대 무료 앱의 다운로드 수는 전월 대비 42%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다. 또 이 앱들의 9월 일간 다운로드 수는 550만에 그쳤지만, 10월 들어 780만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새로 출시된 단말기로 스마트폰을 교체한 사용자들이 앱을 재다운로드 받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미카 애들러 픽수 CEO는 "10월의 인덱스는 소비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는 또 다른 중요한 추세를 확인시켜 줬다"며, "모바일 마케팅은 장기적 마케팅 전략에 대해 전략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고 고객과 연결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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