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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5일 'G3'-'베가 아이언' 출고가 인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1.24 14:22

이번에 이통3사에서 동일하게 출고가 10만 1,000원이 인하되는 LG 'G3'

KT는 지난 15일 베가 아이언2 등 3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한 데 이어 플래그십 모델 중 최초로 LG전자의 'G3'를 비롯해 '베가 시크릿노트' 등 7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추가로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지난 12일 '갤럭시 그랜드2' 등 2종의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결정에 이어, 15일 '베가 아이언2', 18일 'G3 비트', '옵티머스 G pro', 22일 '베가 시크릿노트' 외 2종까지 출고가를 인하한 바 있다. 이어 25일 'G3'와 '베가 아이언' 2종의 출고가를 추가로 인하하기로 하면서 11월에만 총 10종의 출고가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상무는 "KT는 순액요금제, 출고가인하, 지원금 상향 등 다방면에 걸쳐 고객들의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코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스마트폰의 출고가 인하로 고객 통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중 'G3'는 제조사인 LG전자에서 출고가를 인하하는 것으로, 이동통신 3사 공용모델이기 때문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도 동일하게 25일 10만 1,000원을 인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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