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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8.1.1 정식 버전 배포...최적화로 와이파이 안정성 향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1.18 14:24

애플이 운영체제 iOS 8.1.1 정식 버전을 배포했다.

17일(현지시각) 애플은 각종 버그를 수정한 애플 운영체제 iOS 8.1.1 업데이트를 내놨다. 이번 버전으로 와이파이가 연결된 상태에서 인터넷이 지연되는 현상과 멀티태스킹 지연과 오작동, 블루투스 키보드 입력 지연 등의 잔오류를 수정하고 보안성을 강화했다.

iOS 8.1.1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는 물론 아이폰4S, 아이패드 에어2를 포함한 아이패드2, 5세대 아이팟 터치까지 커버한다. 운영체제 업데이트 방식은 OTA 파일로 공식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제품 자체에서 '설정' 메뉴 속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애플 관계자는 "이번 iOS 8.1.1 업데이트는 알림 센터 문제, 맥 앱스토어에서 특정 업데이트들을 막는 문제, 맥 미니가 슬립에서 깨어나지 않는 문제, 타임머신이 오래된 백업들을 디스플레이 하지 않는 문제, 일본어 입력 문제 등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플은 이날 데스크톱 운영체제 OS X 요세미티 10.10.1도 공개했으며 맥 시리즈의 각종 버그와 성능을 개선시켰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의 연결성의 향상과 알림창 오작동 및 공유 서비스도 개선됐다. 요세미티 10.10.1는 맥 애플 앱스토어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선택하면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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