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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남는 재료로 쉽게 요리하고 싶다면? 'ReDish'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1.12 13:11

자취생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음식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처리하는 일이다. 매번 1인분의 식사를 만들다 보니 늘 재료가 남아 처치 곤란인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그렇다고 멀쩡한 재료를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러한 자취생들을 위해 최근, 남은 재료를 입력하면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알려주는 친절한 레시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ReDish'는 재료를 키워드로 해서 레시피를 검색하는 신개념 레시피 애플리케이션이다. 집안에 남은 재료들을 입력하면 그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검색하여 찾아주기 때문에 초보들도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가공하기 어려운 재료들은 손질하는 방법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여주고, 조리 단계에 필요한 조리 시간은 타이머로 제공하여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한식부터 중식, 양식, 일식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음식 레시피를 상세하게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띈다.

우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재료와 음식을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메인화면이 나타난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재료로 무슨 요리를 만들 수 있는지 레시피를 검색해 보고 싶다면 좌측 하단의 '재료로 검색' 메뉴를 터치해 보자. 그럼 재료를 검색 및 추가할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하는데, 재료의 양을 조절하여 입력 가능하고, 여러 가지 재료를 한번에 입력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재료 입력이 끝났다면 우측 상단의 다음 버튼을 눌러보자. 한식, 양식 등 원하는 카테고리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다시 한 번 다음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검색 결과가 나타난다.

검색 결과 중 만들고 싶은 메뉴를 터치하면 재료와 양념류의 양이 나타나고, 우측 화살표를 누르면 재료 손질부터 요리 방법이 조리 단계 별로 상세하게 안내된다. 또한 각 조리 단계에서 필요한 조리 시간은 하단에 제공되는 타이머를 이용하면 된다. 요리가 끝나면 남은 재료가 계산되기 때문에 추후 관리에도 편리하다. 원하는 음식의 레시피를 바로 확인하고 싶다면 중앙 하단의 '음식검색' 메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남은 재료를 입력하여 한식부터 중식, 양식, 일식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음식의 레시피를 검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ReDish'은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ReDish' 앱 다운로드: http://bit.ly/1whSf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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