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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웍스, 애플 인증 아이폰 전용 배터리 '파워튜브 2600L' 런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1.10 15:32

휴먼웍스가 휴대용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인 미포우 '파워튜브 2600L'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파워튜브 2600L'은 애플의 MFI(Made For iPhone) 인증 제품으로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의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폰 공식 보조배터리로 판매되고 있으며, 고급 리튬 이온 배터리셀 사용과 과충전 및 과방전 방지 안전보호 회로 설계로 높은 효율과 안정적인 출력을 제공한다. 특히 내구성 향상을 위한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한 알루미늄 바디 채택으로 스크래치나 파손 등 외부 충격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독특한 상하단 분리형 디자인의 '파워튜브 2600L'은 애플 전용의 8핀 라이트닝 출력 단자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케이블이나 젠더 없이 아이폰6, 6 플러스를 충전할 수 있으며, 아이폰6뿐만 아니라 아이폰5, 5S, 5C와 아이팟 터치 5세대, 아이팟 나노 7세대 등 8핀 라이트닝 커넥터를 사용하는 모든 애플 제품에 직접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있다. 또한 동시에 기기 2대 충전이 가능한 듀얼 충전을 지원하며, USB 커넥터가 내장되어 별도의 케이블 없이 PC나 어댑터에 바로 연결해 간편하게 재충전할 수 있다.

휴먼웍스의 박민규 대표는 "'파워튜브 2600L'은 초소형, 초경량 스틱형 보조배터리로 등산, 캠핑 등 각종 야외활동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배터리 일체형인 아이폰의 불편함과 대용량 보조배터리의 크기와 무게 부담을 동시에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애플 전용 휴대용 충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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