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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6', 판매 지역 13개 국가로 확대...미국서 완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1.07 14:30

구글이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탑재한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6' 판매 지역을 13개 나라로 확대했다.

'넥서스6'는 1차 출시국이었던 미국뿐만 아니라, 호주,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영국에서도 현재 주문이 가능하다. 각 지역 구글 플레이를 통해 32GB와 64GB 모델을 선택해 예약 구매 형태로 주문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9일 구글 플레이에서 예약 판매에 돌입한 '넥서스6'가 몇 시간만에 완판되면서, 출시 국가에서 원활하게 물량이 수급될 지는 불투명하다. 업계에서는 예약 구매가 가능한 2차 출시국들에서도 재고 부족으로 실제 단말을 받을 수 있는 시기는 12월 중순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넥서스6'는 구글과 모토로라의 합작품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와 5.96인치 Q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2GB 또는 64GB 내장 메모리,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200mAH 배터리 등을 지원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탑재된 레퍼런스 스마트폰이다.

한편, 한국은 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됐지만 현재 구글 플레이에 상품 정보 페이지가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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