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K플래닛, 이랜드리테일과 O2O 커머스 시장 협력 제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1.06 13:44

SK플래닛과 이랜드리테일이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제휴조인식을 맺었다. 이랜드리테일 김연배 대표(왼쪽)와 김문웅 SK플래닛 부장.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이 6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랜드리테일(대표 김연배)과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제휴조인식을 맺고 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백화점 및 아울렛 등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이랜드리테일과 다양한 O2O커머스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SK플래닛이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제휴를 통해 이랜드리테일은 스마트 쇼핑존 구축을, SK플래닛은 O2O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의 서비스망 확대라는 윈-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달 중 NC큐브 커넬워크점,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내 52개 전 매장에 시럽의 스마트 쇼핑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SK플래닛의 김문웅 사업부장은 "SK플래닛과 이랜드리테일은 앞으로 O2O커머스 시장에서의 고객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SK플래닛의 O2O커머스 브랜드 시럽을 활용해 소비자의 소비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