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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전자랜드에서 '티빙스틱' 오프라인 판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1.05 15:34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과 제휴를 맺고 CJ헬로비전 '티빙스틱'을 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날부터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국 100여 개 매장을 통해 '티빙스틱'을 59,900원에 판매한다.

'티빙스틱'은 PC,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N스크린 방송 서비스 '티빙'을 TV와 같은 큰 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USB만한 크기와 모양의 스마트 IT 기기다. TV, 모니터 등의 HDMI 단자에 꽂으면 해당 화면에서 '티빙'의 150여 개 방송 채널과 및 5만여 편 VOD를 이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선 연결(DLNA)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TV에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전자랜드프라이스킹 '티빙스틱' 판매는 국내 첫 오프라인 유통망 제휴라는데 의미가 있다. 구입 전 매장에서 '티빙스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속형 가전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CJ헬로비전 이영국 전략기획총괄 상무는 "'티빙스틱'은 간단한 연결 방법으로 일반TV를 스마트TV로 변환시켜주는 유용한 영상 도구로, 전자랜드프라이스킹과 같은 전문 전자유통 접점을 통해 목적성과 사용성이 분명한 소비자들에게 소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티빙스틱' 고객에게 품질 좋은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김병한 상품본부장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신세대를 중심으로 가격과 쓰임새가 합리적인 IT기기의 소비가 늘고 있다"며 "TV나 모니터 등과 연결하여 저렴하게 유료방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티빙스틱' 판매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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