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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문체부와 디지털만화 오디션 '웹투니스타'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1.05 15:36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함께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레진코믹스의 주관으로 디지털만화 오디션 '웹투니스타' 행사를 오는 27~30일 코엑스 창조경제박람회 전시장 D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웹투니스타'는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웹툰으로 표현하는 예술적 창작 활동이 문화·경제적 가치를 가진 콘텐츠로 생산되는 과정을 국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대회로 창조경제박람회 내 부대행사로 추진한다.

이 대회는 만화작가 지망자 등 웹툰 제작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 및 자유주제 8페이지 이상의 창작 만화를 오는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창조경제박람회 현장에서 제시되는 대회 주제에 따라 작품을 주어진 시간 내에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여 창작하고, 완성된 작품은 박람회 현장에 공개된다. 최우수상 2개팀(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원 수여 및 레진코믹스 작가 데뷔를 지원하며, 우수상 2개팀(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레진코믹스사장상)은 상금 2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웹투니스타' 오디션과 더불어 원로·신진 유명작가가 참여하여 만화·애니메이션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논의하는 좌담회 및 디지털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와 유통플랫폼을 전시·체험하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의 세부 사항을 알 수 있는 공고문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레진코믹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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