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터 육아까지 엄마들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맘톡'이 '2014 콜롬버스 글로벌 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시작한 '2014 콜롬버스 글로벌 캠프'는 ICT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유망한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엑셀러레이터 전문기관 벤처포트가 주관했으며, 총 10개 팀을 선발하여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 및 이스라엘 등 권역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맘톡'은 엄마들의 공통관심사인 임신, 출산, 육아는 물론 아이들 교육, 부부생활에 이르기까지 엄마들의 모든 고민을 아우를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다. 다양한 엄마들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자발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방대한 양의 컨텐츠가 강점이다. 현재 '맘톡'의 컨텐츠를 통해 최신 임신육아 트랜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캠프 마지막 날 열린 데모데이에서 여러 중국 투자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직 한국 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중국 시장에서 한국의 다양한 컨텐츠는 한국 상품의 홍보에 활용 가치가 높으며 최근 활성화 되고 있는 중국 해외 직접구매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다양한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 '맘톡'은 현지 전문가로부터 법률자문과 같은 실질적 엑셀러레이팅과 중국의 특수한 꽌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비즈니스 교육, 상해화동 IT기업협의회의 지원을 통해 상하이 현지의 성공기업 내에 입주하여 받는 팀별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기본적인 시장조사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준비단계에 돌입했다.

'맘톡'은 중국 진출을 위해 차후 다양한 중국 투자기관 및 엑셀러레이터들과의 협력을 이어나가며 전략적으로 서비스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맘톡' 앱 다운로드: http://bit.ly/1DAaN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