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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트레이너와 운동하며 몸짱 되자!"..트레이너 검색 앱 '피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30 09:44

유명 몸짱 아줌마를 보면서 부러워만 하며 운동이라면 항상 남 이야기 같았다면? 나를 저런 몸짱으로 만들 퍼스널 트레이너를 찾고 있다면?

골프 레슨 프로그램을 수없이 보고 따라 해봤지만 생각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 걱정이었다면? TV에서만 보던 유명 골퍼가 나만을 위해 레슨해준다면?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개인 트레이너를 연결해주는 어플리케이션 '피팅(PTiNG)'이 출시되었다. '피팅'은 휘트니스, 골프 등 여러 운동 종목의 개인 트레이너(강사)를 찾아주는 모바일 서비스다. '피팅' 앱을 통하면 내가 원하는 맞춤 조건의 개인 운동 트레이너를 손 쉽게 찾아 운동을 받을 수 있다.

단순한 검색이 아닌 자신의 조건에 맞추어 맞춤형으로 트레이너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앱의 최대 강점이다. 가격 순으로 검색이 가능 할 뿐 아니라, 단순한 경력이나 자기소개가 아닌 트레이너의 강습 스타일이나 특이 경력을 중심으로 나에게 맞는 트레이너 선택이 가능하다.

지난 8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출시된 '피팅'은 현재 퍼스널트레이너(휘트니스/필라테스)와 골프 프로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100여 명이 넘는 휘트니스/필라테스/골프 강사가 앱에 등록 되어 있다.

'피팅' 정종욱 대표는 "수도권 중심으로 휘트니스/골프 강사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내년 초부터 야구, 테니스, 계절 스포츠, 익스트림 스포츠 등 운동 종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팅'은 10월에 열린 2014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으며,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AFIC(국제피트니스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피팅' 앱 다운로드: http://bit.ly/1E3Io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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