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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8인치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컴팩트'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29 15:30

소니코리아가 8인치 태블릿PC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컴팩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컴팩트'는 두께 6.4mm에 무게 270g로, 8인치 WUXGA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1(2.5 GHz 퀄컴 쿼드코어), 3GB 메모리, IP68 방진∙방수 기능,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동영상 재생 등의 사양을 갖췄다.

특히 세계 최초로 태블릿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면 220만, 후면 810만 화소의 카메라도 장착했다.

와이파이와 LTE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화이트·블랙 총 4종이다. 출시가격은 LTE 모델 59만 9,000원, 와이파이 모델 49만 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을 비롯해 KT 올레샵, 하이마트 온라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컴팩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며 "8인치 디스플레이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며, 사용자의 라이스프타일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화 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Z3' 시리즈에서 소개한 PS4 리모트 플레이 기능 제공을 2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고 와이파이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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