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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창립 4주년 맞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28 16:54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개발자 동반 성장을 위한 종합 지원 기관 '상생혁신센터(oic.skplanet.com)'가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상생혁신센터'는 모바일 분야 창조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설립된 국내 최초 개발자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 기관이다. 고교생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스마틴 앱 챌린지', 창의형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모바일 ICT 전문인력 양성기관 'T아카데미',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101스타트업 코리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스타트업' 등으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단계적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상생혁신센터'는 모바일 전문인력 양성기관 'T아카데미'를 통해 누적 수료생 7만 7,000명 돌파, 전문가과정 수료생 창·취업률 79.2% 달성 등의 성과로 지난 7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SK플래닛은 국내 최대 규모 단말기 무료 테스트 시설인 '동go동락 테스트센터'에 1,700여 대의 단말을 무료로 제공해 5만 7,000여 명이 프로그램 개발에 이용하는 등 연구개발(R&D) 지원 및 인프라 구축, 미래부 산하 지역 앱개발 지원센터와 제휴해 5대 거점 도시에 앱 개발 인프라 제공, 2012년부터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2,000여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성공 스타트업 CEO들의 노하우를 들려주고 투자 기회까지 제공하는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실무 특화 멘토링, 해외진출 개척 지원 등의 다각화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등 민관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창조경제 문화 확산, 6,000여 명의 개발자 발굴, 85개 스타트업 배출, 해외 투자 유치 3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SK플래닛 김두현 커머스기획실장은 "'상생혁신센터'가 지난 4년간 노력의 결실로 모바일 ICT 생태계 조성과 창조적 문화 확산이라는 결과를 내며 다수의 개발자와 스타트업이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상생혁신센터가 가진 모바일 ICT 분야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협력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민간주도 스타트업 지원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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