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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비,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언락폰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28 10:30

지난 22일 오전 10시경 프리스비 명동점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마련한 '럭키백'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500여 명의 고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국내 최대 애플 전문 판매점인 프리스비(Frisbee)가 오는 31일 오전 8시 명동 매장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언락폰(Unlock Phone) 판매를 개시하는 가운데,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프리스비는 매장을 조기 오픈 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착순 판매에 들어간다. 당일 오전 프리스비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매장을 둘러싼 가림막을 벗기는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해, 오프라인상에서 처음 접하는 '언락 아이폰6'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북돋울 계획이다.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비씨와 롯데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10개월 무이자 판매를 진행함과 동시에 프리스비 이벤트 카드 3만 원권을 증정한다.

프리스비 마케팅팀 김인겸 팀장은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리셀러(Reseller)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신제품 출시 때마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비만의 팬 문화를 형성해왔다"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샘을 자처하는 고객들이 다수 발생 할 것으로 예상돼 커피 등 다과를 제공해 흥을 돋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언락폰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으로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이 가능해 기기변동이 자유로워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는 현지 유심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한편, 31일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되는 프리스비 명동점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애플스토어의 차별화된 디자인 콘셉트를 그대로 재현했다. 프리스비는 지난 22일 APR(Apple Premium Reseller) 2.5 콘셉트를 적용한 리뉴얼을 단행해, 한국에서 애플스토어의 장점을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일한 매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리뉴얼 오픈 당일 수백 명의 인파가 장사진을 이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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