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최신 단말기인 갤럭시노트4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되는 특별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갤럭시노트4 구매 시 이통사보다 최대 22만 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입비 유심비 면제 이벤트 중으로 추가 1만 7,100원 할인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알뜰폰의 특성을 살려 단말할인이 아닌 요금제별로 할인 폭을 높였다. 우선 갤럭시노트4를 LTE34 요금제로 구매하면 이통사와 동일한 기본 할인 7,700원(매월 기준) 이외에도 추가로 4,400원(매월) 할인이 적용된다. 30개월로 계산하면 총 13만 2,000원 더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이 가능하다.

LTE52 요금제 선택 시에는 2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차이가 난다. 에넥스텔레콤은 기본할인 1만 5,400원(매월)외에도 9,900원(매월)추가할인이 적용된다. 30개월간 총 29만 7,000원 할인 받는 셈.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알뜰폰의 특성을 살려 저렴한 요금제로 최신폰을 이용함으로써 이통사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알뜰폰의 특성을 잘 살려 저렴한 요금제로 구성한 이번 상품은 2주일간만 특별이벤트로 진행되며 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국 GS25에 방문하여 연락처와 이름만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전문 상담원이 3일이내 전화를 하고 그때 주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swhom.com)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