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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고 장터 앱 '번개장터', 500만 다운로드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22 10:00

모바일 중고 장터 앱 '번개장터'를 서비스하는 퀵켓(대표 장원귀)이 업계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현재까지 누적 상품 수 2,000만여 개를 기록 중인 모바일 1위 중고 장터 앱으로 일 4만여 건의 신규 판매 글들이 게시되고 있다.

최근 '번개장터'는 서비스 내 당일 특송 퀵서비스인 '번개퀵' 기능을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번개퀵' 서비스는 다양한 부피의 물건들을 일반 이용자들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장원귀 대표는 "500만 다운로드라는 수치는 모바일로 중고 물품을 사고 판매하는 일이 새로운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증거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서비스 품질 강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번개장터'는 지난해 11월에 네이버에 지분 51%를 매각해 성공적인 벤처인수 사례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번개장터' 앱 다운로드: http://bit.ly/1uno2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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