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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미디어, '제5회 스마트러닝 포럼 2015' 성황리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17 14:51

인더스트리미디어가 한국HRD협회 및 한국인사관리협회와 함께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주최한 '제5회 스마트러닝 포럼 2015'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njoy Data and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된 금년도 포럼에는 많은 사람들의 참석을 통해 스마트러닝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석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도의 경우에는 준비한 500석이 부족하여 서서 강연을 듣는 사람까지 있기도 했다.

송영수 한양대학교 인재개발원장은 'Learning Technology Today'라는 주제로 스마트러닝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과 시사점을, 서울대학교 이찬 교수는 '스마트러닝 성과분석'이라는 주제로 실제 스마트러닝 데이터 분석결과를 기초로 스마트러닝 실시 이전과 이후에 있어서 중요한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발표했다.

이어 스마트러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발표 시간에는 실제 각 기업에서 스마트러닝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을 들어볼 수 있었다.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사례발표를 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교육담당자와 학습자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스마트러닝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인 '데이터와 스토리 기반의 유밥 2015 소개와 시연'에서는 인더스트리미디어의 임준철 박사가 유밥 2015 전략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전재욱 상무는 유밥 2015의 설계와 디자인 철학에 대해, 그리고 이주현 기술개발실장은 유밥 2015앱을 상세히 시연했다. 구체적인 시연을 통해 스마트러닝이 실제 구동되는 모습을 살펴 봄으로써 참석자들이 국내 스마트러닝 솔루션과 서비스 수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유밥 2015의 새로운 모습과 기능들에 대해서 참석자들의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개념으로만 존재하던 기능들이 실제 앱과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모습에 많은 참석자들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인더스트리미디어 측은 "포럼에서 발표한 신규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기업, 학습 효과의 증대를 위해 고민하는 기업,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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