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애플 아이튠즈

애플이 16일(현지시간) 특별행사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의 스크린샷이 유출됐다.

15일(현지시간) 씨넷은 애플이 아이튠스 스토어에서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의 스크린샷를 실수로 노출했다고 보도했다.

새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의 스크린샷은 애플 아이튠스 스토어 내 아이북스의 iOS8 운영체제 공식 사용자가이드에서 유출됐다. 이 이미지는 지금도 아이튠스 프리뷰 페이지(https://itunes.apple.com/kr/book/id917481145?mt=11)에서 볼 수 있다.

유출된 아이패드 유저가이드에 따르면 아이패드에는 터치ID 지문인식 스캐너가 추가됐다. 신속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아이패드 에어2의 카메라 연속촬영 모드(버스트모드) 기능도 소개하고 있다. 다만 상세사양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캠퍼스에서 열릴 특별행사를 통해 공개한다. 이와 함께 맥 OS X 요세미티와 새로운 아이맥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