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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무약정 유심 반값요금 + 휴대폰 할부' 결합 상품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15 14:03

KTIS가 자사 알뜰폰 브랜드 M모바일을 통해 '무약정 유심 반값요금 + 휴대폰 할부' 상품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반값 유심요금제 상품의 경우 고객 스스로 휴대폰을 구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이 상품을 통해서는 최신 휴대폰을 24개월 할부로 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M모바일의 약정없는 'LTE 유심 31요금제'에 가입해 LG 'G3 비트'를 24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서비스 이용 요금과 휴대폰 할부금으로 매월 54,900원을, 2년 기준으로 총 1,317,800원을 납부하게 된다. 케이티스 측은 동일한 조건의 타사 서비스보다 14~17%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물론 서비스 해지시 단말기에 대한 잔여 할부금은 완납 또는 할부 개월 수 대로 계속 납부해야 한다.

요금제를 하향 조정하거나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경우 위약금 부담도 없다. 지원금을 받게 되면 해지·요금제 변경시 위약금이 청구되지만 '무약정 유심 반값요금 + 휴대폰 할부' 상품은 구입할 때부터 약정기간이 없고 휴대폰 지원금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구입 가능한 휴대폰 단말기는 삼성전자 갤럭시S5-LTE A·갤럭시노트3·갤럭시노트3 네오·갤럭시S4·갤럭시 알파와 LG전자 G3비트·와인 스마트·G3캣6 등 총 8종이다.

요금제 신청 및 휴대폰 구입은 M모바일 홈페이지(www.ktism.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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