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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초보 엄마 아빠의 육아 도우미 '크라잉베베(CryingBeBe) 울음분석기(임신,육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15 09:49

잘 놀다가도 금새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 때문에 초보 엄마, 아빠는 당황하기 일쑤다. 아이는 배고픔, 불쾌함 등의 모든 감정을 하나의 울음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 우는 것인지 알기란 어렵다. 시도 때도 없이 우는 아이 때문에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있다면, 아이의 울음소리를 분석해주는 신통방통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크라잉베베(CryingBeBe) 울음분석기'는 아기 울음 소리를 녹음하면 그 울음의 원인을 분석해 주는 울음 분석 애플리케이션이다. 울음 분석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점 또한 이 애플리케이션의 장점이다.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기록하고 앨범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육아수첩 기능도 제공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우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아이의 생일과 이름을 입력하는 페이지가 나타난다. 만일 아직 아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출산 예정일을 입력하면 된다. 입력을 완료하면 임신, 출산 등 육아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페이지로 이동한다. 본격적으로 아이의 울음소리를 분석하고 싶다면 화면 하단 좌측의 울음분석 메뉴를 터치해 보자. 처음 입력했던 아이의 이름 및 연령이 나타나고, 아래 '아기울음소리 녹음시작' 버튼이 보인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10초간 울음 소리가 녹음되고, 배고픔, 불편함, 졸림, 가스참, 트림 중 아기가 우는 이유에 대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밤새 아이가 잠을 자지 않고 칭얼댄다면, 커뮤니티 화면 하단의 육아정보 메뉴를 터치해 보자. 효과적인 잠 재우기 방법, 시간대별 아이의 잠 변화, 잠 습관 고치기 등 잠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성장화면 메뉴를 누르면 수유시간, 기저귀 가는 시간, 예방접종 일정 등을 터치 한 번으로 쉽게 입력하여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성장과정을 기록하고 앨범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육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는 아기의 마을을 읽어주고 아기의 성장과정을 쉽게 기록할 수 있는 육아 애플리케이션 '크라잉베베(CryingBeBe) 울음분석기'는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크라잉베베(CryingBeBe) 울음분석기(임신,육아)' 앱 다운로드: http://bit.ly/1w7hP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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