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이제 지도 위에서 이야기하자! 윈도라도, 세계 최초 공간 SNS '맵챗'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14 14:04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벤처기업 윈도라도(대표 조창석)가 지도 위에 이야기를 남기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세계 최초 공간 SNS '맵챗(MapChat)'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맵챗'은 지도 위에 사진, 동영상, 글 등을 기록하여 나만의 지도를 만들고 지인과 공유하며 대화하는 서비스이다. 최신 소식 중심 SNS에 공간 개념을 더해 시간과 공간을 모두 사용하여 사용자들의 이야기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 특정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오랜 시간 후에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실시간 대화는 물론 장소와 약속을 간편하게 공유하는 기능도 눈에 띈다. 지도에서 직접 장소를 선택하여 친구들과 약속을 공유하여 편리하게 내용을 공유할 수 있으며, 콘텐츠의 공개범위를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스스로 노출 범위를 제어할 수 있다.

주변의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를 따라온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내 위치를 이동하여 가까운 곳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어, 이용자들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윈도라도 조창석 대표는 "구글 지도를 활용한 공간 SNS는, 이제 인맥 중심의 SNS 1.0과 공감 중심의 SNS 2.0을 넘어 공간 중심의 SNS 3.0 시대로 돌입했다"라고 전했다.

'맵챗'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연내에 ios 및 해외버전도 출시 예정이다. 또, '맵챗'은 출시를 기념하여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맵챗' 앱 다운로드: http://bit.ly/ZXtp2B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