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식품 제공

자연은

웅진식품의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 '자연은'에는 자연 그대로의 과일과 야채를 담은 주스를 만들겠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2004년 출시부터 수입 업체가 장악한 국내 주스 시장에 토종 주스 브랜드로서 경쟁력과 가능성을 증명했다.

'자연은'은 최근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자연은 지중해햇살'은 설탕 등 첨가물 없이 오렌지 10개, 포도 5송이의 즙만 짜서 담은 착즙주스다. 주스를 저온 무균상태에서 담는 '아셉틱'(Aseptic) 공법으로 제조해 상온 유통이 가능하다. 일반 착즙주스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다.

'자연은 잘자란 유기농'은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어린이도 맛있게 야채를 먹을 수 있도록 당근, 토마토 등 야채즙에 오렌지와 포도 과즙으로 맛을 냈다. 이 제품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제조 설비에서 만들어진다. 어린이 기호식품 및 유기 가공식품 품질 인증도 받았다.

웅진식품은 올해 생육일수(과일·야채가 가장 맛있게 익는 자연숙성 기간)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