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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HDTV' 서비스에 모바일 UHD 전용 드라마관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13 14:10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모바일 IPTV 서비스 'U+HDTV'에서 초고화질(UHD) 전용 드라마관을 열고, 모바일 UHD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U+HDTV'에서는 모바일 UHD 전용 웹드라마 '모모살롱', '출중한 여자' 등 총 3편, 17개의 UHD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존 풀HD보다 2배 선명한 쿼드HD(QHD)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화질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고려해, UHD 드라마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한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U+HDTV'에서 모바일 UHD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단말기는 LG G3, LG G3 Cat.6, 갤럭시노트4 등 최신 스마트폰 10여 종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U+HDTV' 내 스포tv(Spotv) 3채널을 통해 201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실시간 중계와 주요 경기 및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꽃보다 청춘', '오늘부터 출근' 등 인기 케이블 방송 및 일부 지상파 방송의 본방을 놓쳐도 10분 만에 TV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는 '퀵(quick) VOD'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TV사업팀장은 "'U+HDTV'에서 비디오 LTE 시대를 맞아 UHD 드라마 및 메이저리그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U+HDTV' 앱 다운로드: http://bit.ly/1drNr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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