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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8명, 스마트폰 데이터 차감 없는 음악 서비스 원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08 14:50

KT뮤직 음악사이트 지니가 대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70.4%가 스마트폰으로 음악 청취 시 데이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디지털음악을 즐겨 듣는 20-30대 연령층은 음악이용 시 '데이터소비'를 중요한 요소로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T뮤직 음악사이트 지니가 9월 서울지역 20-30대 대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서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0.4%가 스마트폰으로 음악 청취 시 데이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81.4%는 데이터가 차감되지 않는 음악 서비스를 원한다고 답했다. 설문결과로 20-30대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음악 이용할 때 데이터 소비에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KT고객은 '지니팩'상품을 이용할 경우 모바일에서 음악사이트 지니를 데이터차감 없이 스트리밍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고객혜택을 기반으로 음악사이트 지니의 FLAC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률은 런칭 후 9개월간 323% 증가하는 등 고음질 스트리밍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T뮤직 김훈배 부문장은 "고객들은 음악 이용 시 데이터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으면서도 최고음질을 즐기고자 하는 니즈도 동시에 갖고 있다"며 "음악사이트 지니의 통신사 기반 데이터무료 음악상품은 10-30대 음악주요고객들에게 실속있는 혜택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니' 앱 다운로드: http://bit.ly/1y0S1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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