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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맞춤알바 앱, 취업·아르바이트 통합 ‘설치-사용자수 동시 1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08 09:46

모바일을 통한 구직활동 급증과 함께, 구인구직 애플리케이션 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2년 전 대비 구직자들의 모바일을 통한 입사지원 비율이 27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알바천국이 아르바이트 지원자 4만 8,153명(2014년 8월 22일 기준)의 지원경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 중 모바일 앱을 통한 지원이 46.7%로 가장 많았으며 모바일 웹을 통한 지원이 35.9%로 통합 총 82.6%가 모바일 채널을 통해 채용공고 검색과 지원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바일로도 단순 정보 탐색뿐만 아니라 실제 입사지원까지 이어지는 구직방식이 자리잡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며 2년 전 동기간(29.8%)과 비교했을 때 277.2%나 성장한 수치다.

반면 PC를 통한 지원자수의 경우 2012년 동기간 70.2%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2014년에는 17.4%로 급격히 줄며 2년 사이 24.8%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알바천국 측은 "스마트폰의 발전과 함께 채용정보를 간편히 검색하는 수준을 넘어 지원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모바일 앱으로 자연스런 구직채널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모바일로의 구직채널 변화에 맞춰 각 취업과 아르바이트 시장에서는 지역별, 특기별 등 구직자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앞다퉈 내놓으며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시장조사기관 코리안클릭이 매주 집계하는 9월 3주차 모바일 앱 순위 통계에 따르면 한주간 구인구직 관련 앱 설치자수는 40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알바천국 맞춤알바' 설치자 수가 총 73만 3,343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알바천국은 모바일 앱의 실제 사용성을 측정하는 순사용자 수 측면에서도 22만 3,285건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모바일 앱의 설치 뿐만 아니라 실제 활성화된 이용자 순위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다는 점을 의미한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알바천국 맞춤알바는 앱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직활동을 해결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장착한 대표 구인구직 앱이다"라며 "모바일로의 구직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취업과 아르바이트시장 전반에 걸쳐 구직자의 사용성 증대를 위한 앱 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바천국 맞춤알바 앱'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alb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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