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미 4개 국어로 자신이 원하는 메뉴와 그 메뉴를 파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 메뉴판 '음식여행: FOOD TRAVEL'이 구글 플레이와 T스토어에서 출시됐다.

'음식여행: FOOD TRAVEL'은 해외여행을 가거나 한국으로 해외여행을 온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으로 단순히 원하는 메뉴나 메뉴판을 번역하는 기존의 음식 주문 앱에 '얼큰한', '달콤한', '시원한' 등 형용사로 검색하는 기능을 추가해 더 쉽게 취향에 맞는 메뉴를 찾게 도와준다.

각 나라별 관광공사와의 정보 연동으로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원하는 메뉴를 판매하는 주변 음식점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으며, SK플래닛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T-MAP 서비스를 통해 해당 음식점으로 가는 최적의 자동차 및 도보 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음식점이 있는 지역 주변의 관광지와 숙박 정보까지 탑재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가거나 한국으로 해외여행을 온 외국인들 뿐만이 아닌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내국인 사용자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음식여행: FOOD TRAVEL'은 SK플래닛과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공공 관광정보 활용과 창업 창출을 위한 ICT 공모전인 '2014 스마트관광 ICT 공모전'에 선정되어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이다.

'음식여행: FOOD TRAVEL' 구글 플레이 앱 다운로드: http://bit.ly/1xTUAcq

'음식여행: FOOD TRAVEL' 티스토어 앱 다운로드: http://bit.ly/1tqE1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