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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맛집도 집에서 즐기자!...'요기요', '푸드플라이'와 제휴해 '강남맛집배달' 서비스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02 13:04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온라인 맛집 배달전문 서비스 '푸드플라이'와 제휴해 '강남맛집배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맛집배달'은 배달이 되지 않는 강남·서초 지역의 유명 맛집과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을 '요기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더욱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편리하게 주문, 배달하여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요기요'의 주문 시스템과 '푸드플라이'의 프리미엄 맛집 정보 및 배달 네트워크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음식점 리스트에는 기존 '푸드플라이' 가맹점 중에서도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유명 맛집들이 우선적으로 입점했으며, 멕시코 음식 전문점 도스타코스, 한우요리 전문점 조선옥, 화덕피자 및 파스타 전문점 일마레 프리미엄 등 다양한 음식점이 입점했다.

주문방식은 기존 '요기요' 사용법과 동일하며, '요기요'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별도의 동 검색을 할 필요 없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요기요 배달지도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주문 가능한 음식점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요기요 배달지도 시스템'은 배달가능 지역을 지도상에서 정확하게 표시하는 폴리곤 맵핑 시스템으로, 배달을 원하는 위치와 배달 가능 음식점 리스트가 매칭되는 정확도를 극대화 시켜준다. 

'강남맛집배달'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iOS로도 확장될 예정이다. 현재 강남구, 서초구 지역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기요' 마케팅 총괄 박지희 부사장은 "'강남맛집배달'은 그 전까지는 배달이 가능한 음식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던 고급 메뉴부터, 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아 아쉬웠던 유명 맛집 음식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라며 "이번 제휴와 같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편의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는데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요기요' 앱 다운로드: http://bit.ly/1oG2n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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