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인기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롤) 중계 서비스 'T LoL' 애플리케이션이 롤 게임 유저들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T LoL' 앱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롤드컵)' 등의 주요 롤 리그 및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 HD급 초고화질 중계, 뉴스 및 칼럼 기사·롤 경기 기록 데이터, SK 텔레콤 T1 선수단이 직접 전수하는 챔피언 공략 레슨 영상, 롤 챔피언 정보/공략 및 전적 검색 등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롤 종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다.

또 경기 시작, 경기 결과, 기타 소식 등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알려주는 '실시간 알림'과 생중계 중 놓친 경기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T LoL팩 요금제의 고객 맞춤형 부가요금제 출시를 통해 누적 이용자 수 약 600만(중복 이용자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와 같은 'T LoL' 앱의 높은 인기가 롤드컵을 맞아 서비스 사용 시 부과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T LoL 롤드컵 데이터 프리'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고객 혜택과 함께 '페이커 롤림사(롤+소림사)' 등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프로모션 영상이 e스포츠팬들에게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했다.

'T LoL 롤드컵 데이터 프리' 이벤트는 본인 이외에 2명 이상의 친구를 초대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후 'T LoL' 앱을 사용하면 롤 경기 시청 시 발생하는 데이터를 이벤트 참여자와 더불어 초대받은 친구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9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론칭 보름 만에 4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T LoL 롤드컵 데이터프리' 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페이커 롤림사' 영상(http://goo.gl/XNvogf) 또한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29일 공개 12일 만에 글로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SK텔레콤 하태균 상품기획본부장은 "앞으로 롤을 즐기는 게임 유저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11월 초 고객 커뮤니티를 'T LoL'에 추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롤 경기를 보면서 즐기는 것 이외에 고객들이 참여해서 만드는 쌍방향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T LoL' 앱 다운로드: http://bit.ly/1rGLT0a